서프라이즈 미스터리 괴소음, 그 정체는?(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괴소음, 그 정체는?(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사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캡쳐.

 

어느날, 숲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면, 우리는 어떤 느낌일까요?

예전에 대전에서 폭탄이 터지는 듯한 쿵 소리가 들렸는데 그 정체를 몰라서 헤프닝으로 끝난 일이 있었는데요.

원인을 알지 못하는 소리는 사람을 오싹하게 하는 것 같네요.

 

10월 27일 방영된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에서 이 내용이 나왔는데요.

실제 영상까지 더해져서 보는 시청자들도 간담이 서늘해졌다고 합니다.

1분 이상 캐나다 숲속에 울린 소리는 저주파라는 것만 알고 그외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하지요.

숲속 인부들이 그 원인을 알려고 숲 여러곳으로 흩어졌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거리가 멀든 작든 동일한 크기로 들렸다고 하는군요.

 

그 이후 러시아, 미국, 체코 등 세계 곳곳에서 그 소리들이 들렸답니다.

영상까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다는군요.

우리도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원인은 첫째, 사스콰치의 울음소리라고 합니다. 사스콰치는 캐나다 전설 속의 괴물인데요. 로키 산맥의 깊은 숲 속에서 살고있고 온 몸이 털로 뒤덮여 있으며 2m가 넘는 키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둘째, 오로라에서 발생하는 소리라는 것. 하지만 오로라는 소리가 안난다고 하지요.

 

세째, 괴소음이 미국의 하프가 만들어낸 소리라는데요. 미국의 하프는 고주파 오로라 활동 연구프로그램으로 미국은 이를 위해 알래스카 180개의 거대한 안테나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시원스럽게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게 많고 그 원인을 알 수 없는게 참 많습니다.

모든 것을 보이는 것만으로 진단할 수 없는 세상 속에 살면서

우리는 오만하고 경솔한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