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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발생시 행동요령(대피요령)// 재난시대 생존법

by 프레드릭012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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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발생시 행동요령(대피요령)// 재난시대 생존법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으로 예고 없이 찾아와 엄청난 피해를 주는 재앙이다. 지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과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지진해일 발생 시 행동요령

- TV나 라디오를 통해 기상상황과 해일경보 등을 주의 깊게 듣는다.
- 해안 저지대 주민은 비상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대피장소 및 대피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 가까운 행정기관의 전화번호는 온 가족이 알 수 있는 곳에 두고 이웃 간의 연락방법을 알아둔다.
-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을 중지하고 떠내려가거나 파손될 우려가 있는 기자재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 기상청의 해일경보, 시·군·구청 또는 소방서의 대피명령이 있을 때는 즉시 대피한다.
- 해안가에서 강한 지진동을 느꼈다면 국지적인 해일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 약 2~3분 이내에 해일이 내습할 수 있으므로 해일 경보가 없더라도 신속히 고지대로 이동한다.
- 해일이 밀려들면 바로 대피한다.
- 1층보다는 2층, 2층보다는 3층, 경우에 따라서는 지붕이 안전하니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 목조 주택은 떠내려 갈 가능성이 있으니 벽돌이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이동한다.
- 해안에 가까울수록 위험하므로 해일이 발생하면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급경사가 없고 지형이 높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직접적인 파도의 영향이 없으므로 바닥에서 높이가 2~3m만 높아도 비교적 안전하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집 안에 있을 때


-책상, 침대 밑에서 책상다리를 꼭 잡고 있는다.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벽, 모서리, 화장실, 목욕탕은 비교적 안전하다.
-불을 끄고 가스밸브를 잠근다.

▶빌딩 안에 있을 때


-책상, 탁자 밑으로 빨리 대피한다.
-창문, 발코니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 되고 비상계단을 이용한다.

▶백화점, 극장, 지하, 운동장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좌석에서 즉시 머리를 감싸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그대로 앉아 있는다.
-안내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출구나 계단으로 급히 몰려가지 않는다.
-지하시설물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정전, 침수 등에 대처해야 한다.
-넓은 운동장은 지진에 안전하다.

▶학교에 있을 때


-책상 밑에 들어가 몸을 웅크린다.
-넘어지는 선반이나 책장으로부터 멀리 피하여 몸을 보호한다.
-선생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면서, 침착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한다.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


-고정된 물체를 꽉 잡는다.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지나가는 차량에 치이거나 고압선에 감전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차내 안내방송에 따라 움직인다.

▶등산이나 여행 중일 때


-산악, 급경사지에서는 산사태나 절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
-라디오, 자체방송,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한다.
-해안에서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높은 지역이나 해안에서 먼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재난시대 생존법] 비상식량


천재지변과 전쟁 등 대규모 비상사태가 장기화되면 가장 중요한 생존 요건은 바로 식량이다. 대형 재난은 문명의 기반인 전기와 가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고, 수자원도 끊겨 당장 먹는 물부터 걱정해야 한다. 구출까지 평균 72시간 걸리는 단기 생존에서는 식량이 우선순위가 되지 않지만, 비상사태가 길어지면 필수품이 된다. 이번 회에서는 비상식량의 종류와 저장에 대해 살펴보자.

비상식량 이렇게 준비하자


식량을 대량으로 저장해 둘 생각이 없더라도 비상시 정부로부터 구호물자를 받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 최소량 정도는 준비해두어야 한다. 언제든 최소 2~4주 동안 버틸 수 있는 비상식량은 마련해두자.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고 조리 방법이 간단하거나 아예 필요 없어야 한다. 또 구하기 쉽고 이동이 간편해야 한다. 식량을 저장할 때는 유통기한을 최대한 연장시키는 환경에 보관한다. 식량은 열과 조명, 습기에 약하다. 따라서 시원하고 건조하며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산소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국물이 들어간 캔이나 병 식품은 2년 이상 저장하지 않는다. 그 이후에는 영양소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4대 생존식품: 통밀, 분유, 꿀, 소금


통밀과 분유, 꿀, 소금은 오래전부터 영양가와 저장성 면에서 대단히 뛰어난 식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 네 가지만 있으면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 식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인데, 최소한 당신이 살아 있을 때까지는 가능하다.

10대 필수 비상식량


▶시리얼 : 사람에게 필요한 1일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고 맛도 다양해서 비상식량으로 안성맞춤이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밀봉만 잘하면 최대 3달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즉석 분말스프 : 추운 곳에서 들이키는 뜨거운 스프 한 접시는 긴장된 마음을 진정시키고 쓴 입맛을 달래주는 등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낸다. (유통기한 1년)
▶가루우유 : 시중에 우유를 열풍으로 건조시켜 가루로 만든 전지분유가 있다. 1kg당 5,000kcal를 내는 고열량 식품이라 에너지 보급으로 최고의 식품이다. (유통기한 1년)
▶3분 즉석요리류 : 흔히 먹어온 3분 짜장, 3분 카레, 3분 햄버거 등을 ‘레토르트retort’ 식품이라고 부른다. 레토르트 식품은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살균하여 알루미늄 봉지에 포장한 식품을 말한다. (유통기한 2년)
▶건빵 : 건빵은 오랜 역사를 지닌 원조 비상식량이다. 건빵의 장점은 가볍고 잘 상하지 않으며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72시간 생존팩에 넣어두면 야외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유통기한 1년)
▶참치캔 : 참치캔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캔으로 만들어져 취급이 쉽고 유통기한이 길다는 점이다. (유통기한 5~7년)
▶국수 : 국수도 비상식량 중 하나인데, 그 중 소면은 면발이 가늘기 때문에 밥을 지을 때 물과 불이 적게 소모되고 유통기한도 길다. 비상시 혼자서 아껴 먹으면 10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온수에 10분만 넣어도 불어서 먹을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크다. (유통기한 3년)
▶통조림 : 과일, 반찬류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조림이 필요하다. 통조림은 비상시 돈처럼 쓰일 수 있다. 참치, 생선, 과일 등 여러 종류로 구비하면 물물교환의 수단이 되고 노동력과 안전까지 살 수 있다.
▶양념류 (소금, 설탕, 식용유) : 소금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매우 중요한 식량이다. 설탕은 생각보다 꽤 많이 필요하다. 각종 음식은 물론 음료수, 과자, 아이스크림, 빵, 커피 등 기호품에도 사용된다. 설탕과 꿀은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없다. 식용유는 고기나 채소를 조리할 수 있는 중요한 식재료이다. 기름, 즉 지방은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가장 큰 에너지원이다. 식용유는 저렴하고 조리시간을 줄여주며 음식의 열량을 높여준다. 또한 비누를 만들거나 임시 등잔불 연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식용류 유통기한 2년)
▶기호품 (술, 커피, 차, 담배 등) :중독성이 강한 술, 담배, 커피 이런 기호품은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힌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몸과 마음이 필요 이상으로 두려움에 경직되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그 밖에 초코파이, 영양갱, 초콜릿, 과자, 초코 다이제스트, 햇반, 물에 타 먹는 오곡차, 건미역, 육포, 명태, 건과일 등 유통기한이 최소 1년 이상인 것들은 비상식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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